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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일하는 내각」 되기 바란다(사설)
김영삼정부 제2기 내각에서 그동안 자질부족·무능·전문성 결여·정책혼선 등 문제가 있다고 지목된 사람들을 대부분 퇴진시킨 것은 평가할만 하다. 새 팀이 꼭 일을 더 잘할 것이라고 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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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계 내무부 장악 예고된 결정-개각 뒷얘기 무성
金泳三대통령은 李會昌신임총리 임명직후 개각 대상 각료와 후임자 이름이 지상에 보도되자 비서실 관계자들에게 함구를 엄명,철저한 보안유지 속에서 인선을 마무리했다. 金대통령은 임명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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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민주계 내무부장악” 예고된 결정/뒷얘기 무성한 「12·21개각」
◎권 국방 「무기사기」 터져 앞당겨 퇴진/서상목김우석씨 막판 부처 재배정 김영삼대통령은 이회창 신임총리 임명직후 개각대상 각료와 후임자 이름이 지상에 보도되자 비서실 관계자들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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뜸들이는 개각… 일손놓은 부처/이 총리 “제청권행사” 내용에 관심
◎3∼5배수 압축… 재산·과거 추적/민주 “국정공백 부른다” 조속 단행 촉구 개각이 늦어지고 있다. 총리임명과 동시에 개각명단이 발표되는 것이 보통이었다. 6공 출발 때는 모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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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느 선이면 납득할까”고심/개각폭 싸고 진통겪는 청와대 주변
◎“잡음 계속되면 개혁추진 타격”/외교·통일 부문 국적시비 난처 청와대는 8일 오전 9시로 예정했던 부분 개각발표를 오후 3시로 미루면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「조치」를 만들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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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문제 싸고 대북정책 “삐걱”/「통일장관회의」앞두고 불협화음
◎통일원 “경협 연계 않는게 바람직”/외무부·안기부서 난색… 미도 불만 오는 10일 열리는 통일관계 장관회의를 앞두고 새정부의 통일정책 조율과정에 불협화음이 들려오고 있다. 당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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뚜껑 열리자 곳곳서 “예상밖”/김영삼정부 첫조각 이모저모
◎“교수출신 안기부장은 관행깬 것”/대통령 자문교수팀서 3명 입각/새 경제팀은 팀웍에 비중둬 발탁 26일 오전 새 내각 뚜껑이 열리자 곳곳에서 「허를 찔렸다」는 탄성이 나올 정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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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계로 마무리팀… 대선 채비/“개각에 담긴 노 대통령의 뜻
◎누수 방지위해 강성으로 포진/막판 측근챙기기 배려도 작용 6·25개각은 노태우대통령의 집권 마무리와 대통령선거를 위한 특수임무팀을 구성한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. 그같은 목적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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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회담대표 대폭 교체/정부/개각·통일원장관 격상따라
정부는 지난해 연말 12·27 개각으로 노재봉 총리서리가 임명되고 통일원장관의 부총리 격상으로 최호중 통일부총리가 임명됨에 따라 남북총리회담 우리측 대표단을 대폭 교체할 방침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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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리에 노재봉씨/노대통령/10부 장관 경질·청와대비서진 개편
◎통일부총리 최호중/서울시장 박세직/외무 이상옥/교육 윤형섭/체육 박철언/상공 이봉서/노동 최병렬/교통 임인택/체신 송언종/공보 최창윤/보훈 민경배/비상기획 정진태/청와대비서진/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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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노재봉 내각」 탄생 뭘 뜻하나
◎집권후반 다지는 「노노 체제」/지자제·총선등 돌파할 “강성”/“내사람” 대거 포진 「누수」 방지 6공화국 제3기 내각으로 27일 탄생한 노재봉 내각은 노태우 대통령의 집권후반기